헝크러진 내 생각은 너에게 흐르고

둘곳없는 외사랑은 허공을 헤매이네.

너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아 가슴아픈 추억만 간직한체 세월만 바라만보네

내마음은 너무 너무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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