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was a rock'n'roll band 

우리엄마도 락앤롤밴드였음 내가 이렇게 기타를 못치진 않을텐데 괜히 엄마가 생각나는 밤

 




김사월x김해원 


수카라에서 처음본 분이었는데 이제는 수타시구나.







 


더 포스트 어메리칸 두번째 표지 모델 작업.


This month’s cover features Korean actor Jae Won Gwak 

and was shot by photographer Joshua James Cowell at an undisclosed love hotel somewhere in Seoul.














favorite thing





2009 마트로시카

연출 야마다

배우 곽재원 민채원

수족관 단편 영화 제작

장소 비행술






연극[김준섭은 알지만 김준섭은 모르는것들]에 대한 잔상


2014.5


(작가/연출/촬영/포스터/편집)


짧은 시간안에 이 포지션을 한꺼번에 한다는것은 내가원하는 나와 내가 하지못하는 나의 현실적 문제의 시작이었다.


이밖에도 경제적일도 같이 병행하여야 했으나 친구의 도움으로 시간을 가장 많이 


차지했던 경제적 문제는 해결할수있었지만


그래도 그 남은 시간안에 하나도 버거운 일을 무려 네가지나 해야했기에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그리고 친구와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못한게 지금에와서도 마음에 걸린다.


에휴 연극이 뭐라구 내가 이랬을까...남탓하지말자 내가 못나서겠지



[욕심과 현실의 구분을 짓자]


하나하나의 결정적인 퀄리티는 욕심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한다.지금에서보면 너무너무 아쉽지만 저것이 그때의 나라고 생각한다.다시보면서 나를 봐야겠다는 의미에서 조용이 소장하고 있던 모습들을 끄집어내어 스스로 머리를 쥐어박아본다.



작품참가 배경은  우리극단(극단의극단)이 매년참가하고 있는 창작공간 연극축제 참여작이며 


이번에는 서울연극제 비경연부분 동시 참가작이기도 한 작품이었다.


배우들은 순수하게 신입단원들과 단원들 위주로 외부배우없이 제작비 100만원안에서 해결해야하는 


특성을 가지고 시작했다.정기공연전에 하는 워크셥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쉬울듯하다.그래서 나도 부담없이 수락을 했지만


사람맘이라는게 그렇지가 않은걸 왜 그렇게 쉽게 생각했는지.




작품의 내용은 내가 아는 나와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중심으로 요약되는 극으로 개개인의 무의식을 다루고있다.


개개인이 살아온 삶에 근거한 개개인에 따른 열등감들이 어떠한 식으로 표출되고 있는지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이 


무엇을 읨하는지 이사람이 무엇때문에 그럿것인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서로를 그리고 나자신을 바라볼수있을것이다라는


주제를 담고있다.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는 남자를 중심으로 가게에 놀러오는 손님들을 통해 자신의 열등감들이 반영되고 


봉사활동이라는 걸 통해서 그열등감이 해소될수있을거같다라는것으로 일어난 에피소드들.


결국그건 내가 모르는나로 인해 시작되어 내가 알게 되는것들로 끝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과정은 나도 그렇고 배우들도 이 문제의식에 대해 인식하기 힘들정도로 깊숙히 들어가있으나 이것의 실제에 대해 탐구하는것이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처음 이야기한데로 내가 알지만 알지 못하는 나로 끝나버렸다고 해야할까?


나는 이걸 연극으로써만 다가가고 싶지는 않았다.행위를 하는 사람과 의식이 하나로 되어야지 더욱 


예술적효과와 힘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우리단원들과


같이 하고 싶었지만 그런 기대치는 몇몇에게만 문제의식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이다.


연출로써 선배로써의 힘이 많이 부족했다고 느낀다.



작/연출/촬영/편집 곽재원

무대감독 김성규

무대디자인 최원준

음악감독 박태성

조연출 윤욱인

조명감독 황창석

포스터디자인 박아형

제작 극단의극단











<stage>





리플렛




<공연때 들어갔던 영상소스들>







 

 오래간만의 김반장. 
소리가 좋은사람.
공연때 하는 멘트는 싫은 사람.
소리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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