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파요 머리 나빠요 

제목에 모든것이 나와있다.하지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관계에 대한 시작점과 끝을 맺는다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다보니 

남들의 시작과 남들의 끝이 궁금했다.나의 시작은 어떻게 되었지?나의 끝의 패턴은 어떻했지?라는 질문아니 

기억을 더듬으며 내가 놓친것들 내가 할수없는것들로 분류를 하며 나름의 연애를 정리하고있었다.

그러다보니 감각의 만남보단 수단의 만남으로서 기울어 버린거 같다.

어느 예능프로에서 한남자와 여자의 눈을 보았다.어떠한것보다 그눈에는 많은것들이 담겨져있는걸 느낄수있었고 그여자역시 그남자의 눈빛을 알수있었다.

이영화에서 괜찮은 씬들이 많기는 하지만 가장 좋았던 장면 두가지를 첨부한다.


그녀들의 눈에 비친 나의 눈이 떠오른다.

부끄럽기 짝이없다.

미안해요 눈을 쓰는 방법을 몰랐네요.



 


2010년도 전반기 큰일:내안의 숙원사업중 하나


최근에 가을 운동회를 하자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온다
하지만 내 생각에 운동회는 일년에 한번만!
언제봐도 미소짓게 만드는 김기사님 사진들.
제2회를 기대하시라!
 






 





미적지근한 20대 마지막 겨울에 유난히 아끼는 놈에 대한 찬사

:이쁜아 잘 마셨어 너 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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