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나 5월이면 생각나는 일본 밴드 skrew kid


2007년 여름에 나나씨의 블로그에서 보고 알게 된 밴드인데

 그 뒤로는 새로운 앨범은 안나오는듯하다.

미친듯이 듣기에는 앨범안에 음악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20대 후반의 여름에는 참많이 들었다.

겨울에는 bon iver를 듣는거 처럼.

요즘 회사를 다니거나 다른일로 정신없이 살지는 않기에 

바람이 부는것과 햇빛이 내리쬐는 강약에 대해서 여러 다른해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래서 유독 skrew kid를 찾는거 같다.내게 이들의 음악은 약간은 조용한 자연과도 같다.

뮤직비디오들도 음악에 맞게 잘 만들었고.

돈을 들여도 이렇지 못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결국은 그런것들은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들이다.


조용하다면 조용한 아니 조용하지만 조용하지않은 5월 조용히 말해본다.




 [김모씨의 마지막 우유]


 director 민보라

 actor 곽재원 김윤주
















director:심현석

producer:허규범

cinematographer:오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워크샵


2.28~03.02









2013 창작공간연극축제 참여작.

비 극장에서 공연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기에 작업실로 쓰고 있는곳을 선정하게 되었고

당시 우리는 경복궁 엘트라바이 작업실을 쓰고 있었기에 그 공간에서 공연.

기존 극장이 아니었던 만큼 주변에 사시는 분들과 마찰이 유난히 많았던 변수가 많았다.(바닥에 흩날린 페인트는 전부 내가 딱은걸루.)


[홍보영상]


촬영/편집_곽재원



-시낭송, 재즈뮤지션, 무용, 연극, 시각퍼포먼스를 한 자리에 종합예술공연

 

헤이리 예술 마을 야외에서 시낭송, 재즈뮤지션, 무용, 연극, 캘리그라피 등 주류 대중매체를 벗어난 다양한 장르의 거리문학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은 9월 28(토), 29일(일), 10월 3일(목), 5일(토), 6일(일), 오후 2시, 4시(2회 공연)에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가장 많은 공휴일 및 주말을 이용해 헤이리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입니다. 시인 김소연, 이영주, 손택수, 박준, 김요일, 무용가 노화연, 류은율, 조희경, 연극팀 ‘극단의 극단’, 재즈뮤지션 김정훈, 권세준, 민영석, 정주혜가 출연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공연을 통해 헤이리 예술마을을 찾아온 방문객들의 정서를 환기시키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시인 거리공연 일정

일 시

시 인 명

시 집 제 목

9월 28일(토요일)

김소연 시인

눈물이라는 뼈

9월 29일(일요일)

이영주 시인

언니에게

10월 3일(목요일)

손택수 시인

나무의 수사학

10월 5일(토요일)

박 준 시인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10월 6일(일요일)

김요일 시인

애초의 당신

   



10월5일 박준 시인+곽재원 연출(극단의극단)+재즈뮤지션+캘리그라피 




극단의극단 창단공연

2013년도 3월 창단을 하고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치고 9월 대학로 정보 소극장에서 2주간 공연.



 



-제19회 인디포럼 (2013)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3)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3) 

영화 감독 준비생 몽구, 바쁜 영화 제작자 병곤에게 시나리오를 설명한다. 아주 짧게 굵게 액기스만. 

 Mongoo, would-be Director, is explaining his script to a busy film producer Byong-gon. As short as he can. 
 (18회 인디포럼)




2006_파편되어지는 것들

시놉시스 :백수인 세현은 담배 살 돈이 없어서 동생 수연에게 돈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수연의 손가락만 다치게 된다. 미안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 세현. 약을 사기위해 약국을 가지만 돈이 부족하다. 그리고 그의 앞으로 지나가는 중학생들... 연출의도 : 일상속의 감정들.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파편 되어지는것들. 현시대의 주변인들에 대해 파편되어지는 우리들의 감정을 거칠게 다루고 싶었다.

 

  2013년 언니오빠 운동회
"얘들아, 체력이 좋아야지 오래 놀 수 있더란다."

-홍대와 홍대주변에 거주하는 어른들을 위한 날로써 홍대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가게 주인장들이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신경 쓰자고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어느 누구도 참여하실 수 있고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나 지역 색깔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루만이라도 어릴 때 운동장에서 뛰어 놀던 때를 떠올리면서 오시면 됩니다.
... (추가로 참가를 원하시는 단체나 가게,개인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메일(nonism@naver.com) 혹은 전화(010-9097-1895)로 연락주세요.

* 일시: 2013년 5월 26일(일) 오후 1시~
* 장소: 한강 망원지구 운동장(http://hangang.seoul.go.kr/park_mangwon/) 농구장3/농구장4
* 회비: 티셔츠 포함 10000원(알콜 및 음식은 필요한 만큼 각자 준비)
운동회전에 인원수에 맞게 티셔츠주문을 해야하기에 10000원은 각자 참가팀 주인장 들에게 입금
* 종목:단체 닭싸움, 피구, OX퀴즈, 이어달리기, 둘이서한마음달리기, 팔씨름, 줄다리기, 긴 줄넘기 등등
* 참가선수: 갸하하 공중캠프, 레게치킨, 비행술,이리 카페, 스트레인지 프룻, 엘트라바이,섬,껀수네,밥스바비,콩.트라.플로우,곱창전골,제비다방,툭툭누들타이,M.F.E 등 선남선녀 150여명

* 연락처: 청소부원 곽재원(010-9097-1895)

머리 아파요 머리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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