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다.가 아닌적은 없지만

나의 시간이 너무도 부족하며 그것에 대해 감당할만한 체력은 10년간의 주류회사와 담배회사에

헌납한지 오래되었기에 과부화가 걸리고 말았다.

아침6시기상과 동시에 이불을 정리하고 쌀을 씻고 밥을 앉힌다.그시간에 모닝커피 물을 올리는 중에

아이튠즈 음악을 고르고 커피를 마실때즘이면 담배와 함께 10분간의 멍때리는 시간이 지속된다.

그렇게 시작해서 밥이 다되기 전에 샤워를 하고 오늘 입을 정장과 넥타이를 고른다.사모님과 미팅이 있는지 아저씨와 미팅이 있는지를 감안해서 색깔을 차분한것으로 할것인지 약간은 세련된 색깔로 입을것인지 30초간 순간의 선택에 맡긴다.물론 이건 저녁에 거의 다결정나있는거긴하다.

그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밥은 완성되었다.반찬은 4찬이 언제나 준비되어있고 가볍게 먹을때는 때론 죽을 먹기도 한다.전날 술을 먹었으면 무조건 삼양라면이다.조그만걸루 국물위주의 섭취를 한다.

아침에는  설거지는 절대 없다.시간을 본다.아마도 6시 50분정도가 되었을것이다.

그러면 서두르기 시작한다.나에게는 마을버스가 오기전까지 7분이라는 시간이 있다.정장을 무엇을 입었느냐 구두는 무엇이냐 내가 오늘 어디서 미팅이 잡혀있는가에 따라서 마지막에 결정하는 가방이 달라진다.

그래 가방을 선택했다.키와 이어폰 핸드폰을 순서데로 챙긴다.가장중요한 것들이다.지갑은 언제나 셋팅이 되어있다.이제나는 3분거리안에 있는 마을버스정류장으로 속보로 걷는다.

그렇게 나는 마을버스를 타기시작하면 다른나라로 순식간에 끌려간다.50분안에 모든건 끝난다.

.........악......헉....히....히.......휴....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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